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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15 214 01 서울특별시동시회 1990년 10월 27일 대한전기기사협회가 대한전기협회로부터 분리하여 재창립되고 12월 1일 서울남동지부가 창립되면서, 서울의 북동지역에도 지부가 창립되어야 한 다는 의견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에서 전기 안전 관리 대행업체인 한국전기안전기 술공사 기술 인력 주축으로 서울북동지부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협회의 지침과 협조를 받는 것은 물론, 창립에 필요한 행정업무 등 제반 업무를 노건호 회 원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노원, 도봉, 성북 등 서울북동지역의 회원들에게 지부 창립총회 개최 안내문을 발 송하고, 회원 면담을 통한 총회 준비를 마치고 1990년 12월 27일 성북구민회관에 서 회원 약 30명이 모여 서울북동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샘표식품공업㈜ 공무부장 김용구 회원을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부지부장은 지부 창립준비위원인 노건호 회원을 선출하였으며, 6명의 운영위원과 2명의 대의원도 선출하여 지부의 구성을 마쳤다. 1991년 1월 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1동 58-266에 지부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총회 준비, 사무실 임대보증금, 집기 비품을 구입하기 위한 모든 비용은 지부 운영 위원, 대의원, 관내 대행업체 그리고 회원들의 헌금으로 충당하였다. 초창기 지부는 회의와 대외 활동 등 운영위원의 적극적인 봉사를 필요로 하여 참 여자들이 스스로 부담을 가지는 분위기였다. 이러한 부담도 작용했겠지만 여러 가 지 사유로 매년 총회마다 운영위원과 대의원의 과반수가 개선되는 진통을 겪기도 하였다. 김용구 초대지부장은 임기 동안 지부의 기초 확립에 노력하였고, 지부설립준비위 원의 핵심 요원으로 출발하여 지부 창립을 주도했던 노건호 부지부장은 제2대 지 01 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