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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213 나. 경기・충북지부 설립과 전기기술협의회 발족 경기지부는 1975년 9월 27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병숙 지부장을 선출하였고, 충 북지부는 그해 10월 26일엔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 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오계식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1976년 8월 22일 한국수출산업공단 내에 근무하는 전기보안담당자들이 총회를 개최하고, 유영만 회장을 선출, 전기기술협의회를 발족시켰다. 다. 전국 대의원 확정 1976년 1월 13일 이사회에서는 전국 대의원의 정족 수를 서울 70명, 경기 13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17명, 경북 12명, 경남・부산 28명, 전북 3명, 전남 9명 총 157명으로 확정하였다. 라. 협회지 제호를 “ 電氣技師 ” 로 변경 1975년 12월 20일 협회지 제호 “ 전기주임기술자 ” 를 “ 電氣技師 ” 로 변경하였다. 5. 국가기술자격검정 원서접수 업무대행 「 국가기술자격법 」 시행으로 제1회 전기기사 국가기 술자격검정을 공업진흥청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그때 협회는 공업진흥청 윤승식 과장과 김창달 담당으로부 터 원서접수업무대행을 위탁받아 1975년 11월 7일부 터 27일까지 수행하였는데 접수 건수는 1급 877명, 2 급 2,704명이었다. 협회는 1975년 12월 7일에 실시된 시험장 관리와 안내를 지원하였다. 6. 신기조 회장 선출 1976년 12월 11일 무교동에 있는 서린호텔 대회의실 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에 대 의원 212명 중 112명이 참석하였는데 그 동안 협회의 재정이 좋아져서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에게 처음으로 여비를 지불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있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회 장 : 신기조 • 부회장 : 손태염, 이경식 • 이 사 : 권용득, 김선경, 문유현, 박희택, 이동춘, 정 명석, 김성모 • 감 사 : 김기식 이날 총회에서 채택한 우리의 결의문과 신임 신기조 회장의 취임 신년사는 각각 다음과 같다. <결의문> 우리는 산업역군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국가산업발 전에 선봉이 되기 위하여 근면, 자조, 협동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인명과 전기시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2. 우리는 전기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이의 적극적인 ◀ 좌측 신기조 회장 본문2편 _ 1,2 186238(ok).indd 213 2014-01-24 오후 6: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