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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제주읍 민들도 특공대를 조직해 협조했다. 당시 주민들은 낮엔 밭에서 일하고 밤에는 보 초 근무를 서는 고통스런 생활을 이어갔다. 그런 차에 교대로 파견소 경찰의 식사 를 마련하는 것은 고역 중의 고역이었다. 월두마을 주민 현묘생은 “이녁은 굶으멍 도 그 사름덜한틴 흐린 좁썰에 곤썰밥을 해멕였어. 반찬도 하나라도 더 허젠 삭다 리 지엉 강 고등어도 사당 허고” 하며, 당시를 아프게 기억했다. 다. 현황 지금은 월두복지회관이 자리하고 있어 옛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5) 역사현장 <관음사> 가. 소재지 제주시 아라동 387번지 월두 경찰파견소 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