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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옥파 이종일 선생님 생가의 발견 이종일 선생님의 생가지는 1979년 태안향토문화연구소 초대 소장 박춘석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그의 출생지는 경기도 포천으로 알려 졌으나, 박 소장의 조사 끝에 실제 위치는 원북면 반계리 2구 89번지(현 옥파 이종일 생가지)로 밝혀졌습니다. 옛 군지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이전 '북이면', 당시에는 '정포리(닷개)'로 불렸습니다. 박 소장은 원북면 제적부에서 이종일 선생의 이름을 확인했고, 당시 해당 고택에는 다른 사람이 거주 중이었습니다. 발견된 생가는 초가 6칸, 건평 21평 규모였으며, 대들보 상량문에는 '숭정기원 병오년(1726년)' 건립 기록이 남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개축이 불가피해지자 집주인이 수리를 시작했으나, 태안군은 생가 보존을 위해 이를 중단시켰습니다. 묵암기념사업회 이병번 박사는 집주인을 설득해 문화재 지정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게 했고, 1986년에 생가를 복원해 1990년 12월 31일 충청남도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