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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제주4·3유적 Ⅰ _ 제주시편 다시 4~5년 살다 경비가 해제된 이후 원래 살던 걸머리에 성을 쌓고 입주했다. 이때에는 보초를 서지 않아도 됐고 경찰파견소도 없었다. 다. 현황 2003년 조사할 당시에는 과수원 담으로 사용하는 성벽이 높이 1.5m~2m, 길 이 30m 정도 남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주택이 들어서면서 다시 훼손돼 길 이 10m, 높이 1.5m정도만 남아 있다. 거의 원형을 잃은 상태이다. ② 인다 4·3성 가. 소재지 제주시 아라1동 6082번지 일대 나. 개요 1948년 11월 14일 소개령에 따라 피난 갔던 아라1, 2구 주민들은 다음해 5월 께 고향마을을 재건한다. 당시 읍내에 피난 내려가 살던 주민들이 모두 동원돼 알인다의 공터 둘레에 성을 쌓았다. 그 리고 주민들은 다닥다닥 붙은 함바집에 서 집단생활을 했다. 그 후 아라2구의 걸머리, 원두왓, 간드락 주민들은 1949 년 12월 원두왓을 중심으로 다시 축성 해 돌아갔고, 성 밖에 살았던 알인다 주 민들도 같은 시기에 살던 곳으로 돌아갔 다. 현재 아라리 주민들이 총동원돼 인 다에 쌓았던 성의 일부가 남아 있다. 다. 현황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라동 원 인다 4·3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