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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노 서회보 서회보는 1849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1907년 충주군수에 임명되었고 병탄이후에도 계속 재직하였다. 의병 탄압에 앞장섰고 식민세력과 일본인들의 지역침투와 시구개정, 황색엽연초경자사업 등의 식민지배정책에 적극 협력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12년 8월 일제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을, 1915년 11월 다이쇼 일왕 즉위기념 대례기념장을 받았다. 1917년까지 지방토지조사위원회 임시의원에 임명되어 일제의 토지조사에 협력하였다. 1917년 군수직에 물러나면서 중추원 부찬의로 임명되어 1919년 사망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2006년 12월 6일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일제 강점 초지 친일반민족행위자 106명에 올랐고,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었다. 2023년 3.1절을 맞아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단죄문을 세운다. 2023년 3월 1일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