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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제일여고 학생 3.15의거 참여 기념
빛나는 청춘들, 정의를 위해 거리에 나서다!
1960년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정의의 불씨가 이곳,
민주 도시 마산에서 시작되었다.
민주주의의 불씨는 4,19혁명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은 민주주의의 역사가 되었다.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했던 청춘들의 의지가 내일 더욱 환하게 빛나길.
불의에 항거했던 청춘들의 분노가 내일 올곧은 역사로 우뚝 서길.
어제의 그들과 오늘의 우리가 만나는 이 길에 '소망'을 심는다.
마산 시내 중심가를 지나며 시위하는 마산제일이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