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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중문면 다. 현황 신사터에는 1957년에 중문성당이 들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학살이 있었던 장소는 성당 건물 뒤편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중문성당은 2018년 10월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4·3 기념성당으로 지정했으며, 4·3 기념 십자가를 세웠다. 십자가 는 표지판과 함께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당 입구에는 ‘제주4·3 기념 유적지’ 난을 설치해 유적지 위치와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당 외부 게시판에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리기 위한 설명문 도 크게 제작해 붙여두었는데, 이 설명문에는 신사터에 대한 설명과 희생자 명단, ‘제주4·3 기념 성당 지정 십자가’에 대한 해설이 담겨있다. ⑥ 도살장 옛터 가. 소재지 서귀포시 중문동 4·3 기념 십자가 제주 4·3을 우리 신앙 속에서 기억하고, 이를 새로운 평화의 초석으로 삼기 위하여 모든 제주 교구민의 마음을 모아 여기 제주4·3기념 십자가를 세웁니다. 2018년 10월 11일 제주교구 중문성당 교우 일동 4·3 기념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