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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중문면 (23, 남)과 김남군(24, 남, 삼도리), 김권석(28, 남, 신천리), 김재환(23, 남, 이도 리)이 있다. 이들 가운데 김재환은 부상을 입고 살아남았다. 습격 후 보복학살로 희생된 주민은 강정생(51, 여)·고산월(17, 여) 모녀를 비롯해 김덕화(23, 남), 이 승홍(25, 남), 이찬석(39, 남) 5명이 확인된다. 이들 중 강정생 모녀는 고두옥(28, 남) 3 의 가족으로 부친인 고갑부(57, 남)도 아들 고두옥을 찾기 위해 산에 올랐다 1949년 4월 27일 토벌대에 발각돼 총살됐다. 다. 현황 중문면사무소 옛터에는 현재 서귀포시 중문동우체국이 위치해 있다. 2003년 조사 당시에는 이전 면사무소 계단 12개 중 3~4개가 남아 있었는데 이것들도 2010년 우체국 건물을 신축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4·3 당시에 있었다는 소나무 도 지금은 두 그루만 남아 있을 뿐이다. 3) 고두옥은 9연대 군인으로 탈영해 무장대로 활동했다. 중문면사무소 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