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page
168 제주4·3유적 Ⅰ_ 제주시편 다. 현황 마을 옛터는 거의 농경지로 변했다. 지금도 자연마을이 있었던 곳에는 올렛길 과 대나무들이 남아 4·3의 아픈 속살을 보여준다. 현재 옛터 주변으로 한북로와 애조로가 개통돼 마을을 통과하고 있다. 덕흥사 앞 길가에는 잃어버린 마을 표석 이 세워져 있다. 죽성 새장밧 옛터 죽성 선들목 옛터 죽성 큰가름 옛터 죽성 새가름 옛터 오등동 죽성마을 4·3 때 잃어버린 마을 오등리 죽성마을은 4·3 당시 76여 가구 400명 내외의 주민들이 농·축업에 종 사하며 살아가던 마을로 큰동네(15가구), 새가름(10가구), 새장밧(5가구), 큰담밧 (6가구), 민밧(5가구), 선들목(5가구) 등 여섯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오등리 의 가장 큰 마을로서 고지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이란 이유로 초토화의 광풍을 피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