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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제주읍 <전면> 婦人總務 金奇玉 婦人會長 洪潤福 里事長 洪淳五 追募碑 <우측면> 서기 二0一三년 八월 오라 일동 마을회장 허문웅 외 동민 일동 <후면> 一九四五년 해방의 기쁨도 잠시 一九四八년 제주 도 일원에 일어난 四·三사건으로 인하여 우리 마을 에도 군 주둔소가 생기고 마을 사람을 잡혀가는 불 행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당시 마을 책임자로 일하던 리사장을 비롯 부녀회장 부녀회 총무 등이 주민의 희생을 막기 위해 주둔소를 찾아가서 우리 마을 사람들을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 것이 오히 려 군인들의 오해를 사게 되어 一九四九년 음 一월 三十일 그들에 의해 불행히 희생되어 이 분들의 영 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늦게나마 동민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운다. 홍순오 가족 처 고병생 자 일표 성봉 여 계영 신영 을영 미형 재영 홍윤복 가족 남편 문병길 자 규희 왕희 최희 여 덕희 자주 정순화 강정자 박숙 자 손 영기 성기 준걸 종석 김기옥 가족 남편 한천수 자 석호 석창 자부 신을생 김숙보 손 윤섭 두섭 김기옥·홍순오·홍윤복·추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