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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애국지사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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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민주. 정의 실현에 앞장선 성지여주중.고등학교 제1차 「데모」가 발생한 지 제3일째인 작13일 상오 10시 30분경 商高에 집결했던 시내 聖旨 여중고교생 약 六백명과 馬女高 약 二백여명은 또다시 「데모」를 시작했다. 순수한 여학생의 「데모」 대인 동행열은 三~四개의 「푸라카드」를 들었으며 聖旨여중고교생의 선두에선 학생은 꽃다발을 들고 통일행진곡을 고창하며 도립병원을 향해 행진하였다.<하략> 「弔花든 女學生 데모 - 金君의 英魂을 慰勞하기 為해…」 1960년 4월 14일 <마산일보>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승만 정부의 정부의 정.부통령 부정선거와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한 5-15의거가 일어났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으며, 특히 학생들은 시위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4.19혁명의 불씨 지폈습니다. 성여자중.고등학교는 학생들 또한 이에 동침하여 3월 15일부터 시위에 참여하여 불의에 맞서 싸웠습니다. 이에 이 동상을 세워 성지여중.고 학생들의 용기와 회생을 기리고자 합니다. 선배들의 외침은 오늘날에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선배들의 정신은 후배들에게 어어져야 합니다. 동상의 오른손과 왼손에는 각각 참여와 연대의 뜻을 두담았습니다 과거와 현재그 리고 미래와의 연대를 꿈꿉니다. 2025년 3월 15일 성지여자중.고등학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