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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알면 상식이 되는 우리 역사 명 칭 해 설 혜민국 惠民局 • 고려왕조 때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던 기관 • 조선왕조 때 일반백성의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설치한 기관후기에 혜민서로 명칭 변경됨 혜인 惠人 조선왕조 때 외명부 하나로 정4품 종친의 정실부인에게 내린 작호임 호구단자 戶口單子 고려·조선왕조에서 호적정리를 할 때 호주가 자기 집의 상황을 기록하여 관에 제 출한 문서 호군 護軍 조선왕조 때 5위(五衛)에 속한 정4품의 무관직 호방 戶房 조선왕조 때 승정원의 호적 담당 부서이며 책임자는 좌승지임 지방 관아에서도 호적업 무를 담당한 향리(아전)를 호방이라 칭했다. 토지 수량 조사 세금 부과 징수 업무 담당 호분위 虎賁衛 • 고려왕조 때 용호군을 고친 이름으로 왕실친위대 • 조선왕조 때 중앙 군사 조직인 오위의 하나로 경성의 서부와 평안도 지방 군을 통솔함 호상 護喪 조선왕조 때 상가에서 상례를 치를 때 처음부터 매장까지의 모든 절차를 갖추어 상 례를 치루도록 하기 위하여 상가 안팎의 모든 일을 총지휘하는 사람 호성공신 扈聖功臣 조선왕조 임진왜란 때 임금을 모시고 의주까지 동행하여 왕을 보좌한 공신에게 내 린 훈호 호장 戶長 • 고려왕조 때 지방 향리직의 우두머리 세금 징수 업무 • 조선왕조 때 지방관리의 우두머리로 지방관의 보좌역 아전이라고도 함 호조 戶曹 • 고려왕조 때 각종 세금 부역 등 재정 업무를 총괄하며 장관은 상서호부라 하였다. • 조선왕조 때 6조의 한부서로 장관을 판서로 하고 각종 세제 업무를 총괄하여 국 가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 호패 戶牌 조선왕조 때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발급한 신분증으로 목판에 주소, 성명, 직업, 연 령, 본관, 키 등을 기록하고 발급한 관청의 낙인이 찍힘 홍문관 弘文館 • 고려왕조 때 재주가 많은 인재를 모아 왕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긴 기관 • 조선왕조 때 경서와 사적의 관리와 왕의 자문에 응한 일을 맡은 관청으로 사헌부 사간원과 함께 왕정의 중추기관인 삼사의 하나다 홍패 紅牌 국가에서 시행한 과거급제자에게 준 붉은색 합격증명서 화랑도 花郞徒 신라시대 때 청소년 수련 단체를 말하며 문벌과 학식이 있는 집 자제들로만 조직되 었으며 왕국의 중심 인재로 가는 통로이기도 함 화백 和伯 신라시대 때 진골 이상의 귀족들이 모여 국정을 논의하던 기구로서 국정 전반 즉 왕위 계승 선전포고(開戰) 인사 문제 등을 다루며 결정은 만장일치제로 하였다. 화주 花主 신라시대 때 화랑단체를 주관하던 관직으로 화랑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관직 화통도감 火 㷁 都監 고려왕조 때 화기를 제조하기 위해 만든 관청 화척 禾尺 고려·조선왕조 때 도살업 등의 천한 직업에 종사한 사람을 칭하는 말로 일명 무자 리라고도 하였으며 후기엔 백정(白丁)으로 변경됨 환곡 還穀 고려·조선왕조 때 국가가 봄철 식량 사정이 어려울 때 곡식을 대여하였다가 가을 철 추수기에 일정한 이자를 회수하던 제도로 국가의 비축 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