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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서귀면 4) 역사현장 - 월라사 옛터 가. 소재지 서귀포시 신효동 1188-4번지 나. 개요 희생자 변옥희(邊玉姬, 53)는 4·3 시기 신효리 월라사(月羅寺)의 창건주였다. 1948년 12월 중순 어느 날 그는 딸과 손자와 함께 무장대에 식량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총살됐다. 당시 월라사를 급습한 경찰은 경내에서 이들을 학살하고, 월라 사를 불태웠다. 이날 이들의 죽음과 함께 월라사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월라사에 대해 신효마을지(247쪽)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을 맞아 立法議院議員 制憲國會議員에 當選되어 憲法起草委員의 重任을 맡아 建國 의 기틀을 닦으셨으며 濟州道 昇格 削除修正案의 否決 및 四三事件의 收拾 等에 寄 與한 業績은 本道史에 남는다. 六二五事變이 일어나던 1950년 7월 18일 民族의 悲運 속에 强制拉北되어 生死不明되셨으니 享年 46歲이시다. 아! 公은 이 고장이 낳은 先覺者요 英明한 政治家이시니 여기 月羅山 陽地바른 곳에 里民의 이름으로 碑를 세워 公의 生涯에 지닌 高潔하신 人品과 遺德을 追慕하며 愛國愛鄕의 忠誠心 을 길이 본받는다. <좌측면> 子 昌順 昌生 昌河 女 仁河 仁京 婿 金行具 金永祐 孫 一三 益三 石三 好三 相勳 曾孫 太榮 太源 太隆 <우측면> 西紀 1978년 2월 일 新孝里民 一同 謹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