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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문화로 만나는 세상 136 2025년 5월 경기도박물관 기획1실에서 4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 (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세계를 동시대 인물과 함께 조명 경기도박물관과 동농문화재단 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김가진·여운형·오세창의 정예일치(政藝一致)의 세계를 연 중 조명하는 3부작 특별전을 개최 한다. 특별전 3부작의 첫 번째 시 리즈로,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는 19세기 말~20 세기 초 약육강식의 혼란이 거듭 되었던 시대에 개화선각자이자 혁신 관료였으며, 대한민국임시 정부의 ‘국로(國老)’로 독립운동에 투신한 동농 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 세계를 동시대 인물들과 함께 조명한다. ① 충절혈맥(忠節血脈), 개화선 각 (開化先覺)으로, “변화의 문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다.” ② 대한제국 대신, “돌에 새긴 마 음, 독립의 의지를 다지다.” ③ 예술과 정치의 일치(政藝一 致), “곧은 글씨로 굽은 세상 에 맞서다.” ④ 임정국로(臨政國老), “낯선 하 늘 아래에서 조국을 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인물의 역 사’가 ‘한 가족의 역사’로, 더 나아 ■ 5월에 꼭 봐야하는 전시 경기도박물관 특별기획전 <광복 80 - 합(合)> 특별전 제1부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글 l 편집부            사진 l 경기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