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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도록 음우하소서, 분단된 국토와 민족의 통일을 이루도록 음우하소서. 그리하여 선생의 거룩한 염원을 성취하는 후손되게 하소서, 극락의 영복을 누리 시옵소서. 그리고 선생의 자손만대가 세세토록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삼가 이 글을 영전에 바치면서 의사의 후손들이 미성을 모아 이 돌에 새깁니다. 1998년 4월 김해후인 金亭福이 본문을 쓰다. 김덕원의사 종손 창묵 근찬 춘천지방법원장 양인평 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