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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제주읍 속에서 숨어살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아랫마을로 피난길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1월 8일 토벌대에 붙잡힌 주민 허창홍·허창돈 형제가 도령마루에서 총살됐다. 다. 현황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부지의 남쪽 일대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좁은 마을길과 불에 타버린 500년 된 팽나무가 서있던 옛터, 대나무가 무성히 자란 마 을 집터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도남동 택지개발로 상가와 주택, 공공기관들이 들어서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③ 웃동네 가. 소재지 제주시 도남동 546번지 일대 나. 개요 웃동네는 당시 20여 가호의 주민들이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살았다. 주민들은 알동네 옛터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