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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서귀면 9. 하효리 하효리는 옛 서귀읍의 동쪽 끝 마을로 동으로 효돈천을 경계로 남원면과 접해 있고, 북과 서는 신효리, 남은 태평양과 해안선이 맞닿아 있다. 최근 들어 효돈천 의 자연생태가 소개되고 쇠소깍의 해안절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하효리는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의 통합으로 서귀포시가 만들 어지면서 행정동인 효돈동에 속한 법정동으로 승격했다. 현재 효돈동은 하효동과 신효동의 두 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4·3 시기 하효리의 주요 주민학살사건은 다음과 같다. 1948년 11월 15일: 허시학(17, 남, 학생)이 동홍리 비석거리에서 토벌대에 총살됨 11월 21일: 허문종(32, 남, 서귀읍 호적계장)이 동홍동 비석거리에서 토벌 대에게 총살됨 12월 1일: 오희운(34, 여)을 비롯해 오희윤(27, 남), 오영서(19, 여), 송두 삼(20, 여) 4명이 정방폭포 소남머리에서 토벌대에 총살됨 (서 귀리-학살터-정방폭포와 소남머리 일대, 참조) 12월 미상일: 강창일(19, 남)을 비롯한 송두림(27), 양동익(24), 오석인(17), 허승익(22), 현옥성(21) 등 19명이 1948년 군법회의 재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