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page
1231 한경면 그 후 12월 3일 소개령이 내려질 때까지 토벌대의 학살은 계속됐다. 1948년 11월 26일: 사계국민학교 교사였던 조용길(27, 남)이 조수리 구장이었던 백부 조남호(65, 남)를 저지지서에서 연행한 것에 항의하러 지 서를 찾아갔다가 총살됨 11월 27일: 저지지서 경찰이 조수리 유지 강원호(58, 남)와 이인석(39, 남), 조남호(65, 남), 조성표(38, 남) 네 명을 응원경찰 부식상납 요 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연행한 뒤 저지리 함케왓에서 총살함 (저지리-학살터–함케왓, 참조) 조수리에 소개령이 내려진 것은 1948년 12월 3일이었다. 토벌대는 조수주민 들에게 3일부터 5일까지 모두 해안마을로 소개하도록 명령했다. 이들은 주로 고 산과 두모, 신창으로 소개했다. 소개지에서도 조수주민들의 희생은 계속됐다. 주 요 사건은 다음과 같다. 1948년 12월 7일: 강영천(28, 남)과 김원창(18, 남), 조남두(20, 남), 최태호(28, 남) 4명은 두모지서로 연행된 뒤 총살됨 (두모리–학살터–사장 논케, 참조) 12월 11일: 김평석(47, 남)과 조유돈(37, 남), 현효선(35, 여) 3명은 두모지 서로 연행된 뒤 총살됨 (두모리–학살터–두모지서 앞 논, 참조) 12월 14일: 고희문(28, 남)과 양두경(20, 남), 이호남(36, 남), 조기천(34, 남), 조운행(30, 남), 조철원(33, 남) 6명은 고산지서로 연행된 뒤 총살됨 (고산리–학살터–조두리동산, 참조) 12월 16일: 이양화(73, 남)와 홍국영(25, 남), 홍국선(35, 남) 3명은 두모리 2구(한원리)로 소개했다 무장대의 습격으로 살해됨. 이날 두모 리 주민도 19명이 희생됐음 1950년 8월 20일(陰 7월 7일): 문양숙(28, 남)과 이태성(38, 남)이 예비검속으로 연행된 뒤 대정읍 상모리 섯알오름에서 총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