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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21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반을 다 지고 자주독립을 위한 계몽운 동에 헌신한 도산 안창호선생 서거 제87주기를 맞아 도산안 창호기념관에서 추모식이 개최 되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 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조 성명 강남구청장, 서명옥 국회 의원,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독립유 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 식사,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으로 이뤄졌다. 추모식은 송창남 이사 의 사회로 시작되어 약전 봉독, 추모사,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이시원의 독창이 이어졌다. 또한 3월 12일 개봉한 영화 ‘호조’의 영 상이 상영되었다. 강 장관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항일결사, 민족계몽, 인재 양성 등 여러 방면에서 독립운동의 큰 족적을 남기신 안 선생님의 애 국정신은 서거 87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 선생님을 비롯한 애국선열 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을 모든 국민이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안창호기념관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7주기 추모식 개최 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는 3월 10일 오전 11시 2025 년도 제1회 이사회에 이어 오후 2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 다. 이동일 회장과 권순제·김기봉 · 김두식 부회장. 김영조 사무총 장 등 주요 임원과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과 예산결산 심의, 2025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의거한 2025년 4대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여 통과 시켰다. 특히 2025년 4대 주요 업무 및 사업 방향인 ① 순국선열추모관 건립, ② 순국선열유족회를 공법단체로 설립키 위한 법률 제정, ③ 월 간 『순국』 보급 확대, ④ 광복 제80주년 기념 항일무장독립투쟁 전시 및 강연회 추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올해 특별 추진되는 광복 80주 년기념사업은 국가보훈부의 후원으로 과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전국의 주요 고등학교 30여개 교를 선정하고 사진 전시 및 강연을 통해 항일독립정신 함양을 도모하고자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 할 수 있다. 2025년 3월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순국선열유족회 무궁화홀  순국선열유족회, 2025년도 이사회 · 제44차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