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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립 평화를 심고 -金德元 義士를 추모함 -
골짜기마다 대한사람 태극기 흔들고 대한독립만세! 메아리지던
그 골짜기마다 진달래는 붉게붉게 절규하던 산천을 피빛으로 물들이고
민족의 소망 독립과 평화를 그리며 푸름푸름 함성으로 치솟는 강산에
그대는 숨어 새날을 기원했던 아 우리의 영도자
그때의 옥고는 우리에게 절망을 이제 그 고초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찬연히 새겨졌네
公義의 殉國은 영원한 민족의 흠모이니
님이시여 이 민족의 내일에 영원한 등불이 되소서
천구백구십구년구월 경희대학교국문학과 교수 문학박사 박이도 짓고
로석서회회장 이준호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