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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子가 말했으니, <열눈이 보는 바요, 열손가락이 가리키는 것 그 森嚴함이여...!> 일제에 항거하여 끝까지 견뎌내어 그로 因해 눈까지 멀어 참담한 말년을 보낸 金德元 義士의 처절한 생애를 곰곰히 돌아오며 위 귀절로 내 하루하루 삶을 새삼 챙겨본다. 1998년 春分 見山 李活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