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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한림면 3) 기타 <진아영 할머니 삶터> 가. 소재지 제주시 한림읍 월령 1길 22 (월령리 380번지) 나. 개요 진아영 할머니(1914년 10월 5일생)가 생전에 살았던 집이다. 진아영 할머니는 4·3 시기 얼굴에 총을 맞아 턱을 잃었다. 그 후 할머니는 평생 턱에 무명천을 감 고 살았다. 때문에 무명천 할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진아영 할머니의 비극은 1949년 1월 13일 밤, 무장대가 판포리를 기습할 당시 시작됐다. 이날 습격으로 판포리 주민 10여 명이 희생됐다. 진아영 할머니 역시 이날 경찰 총에 맞았다. 무장대 습격 뒤 할머니는 언니가 살고 있던 월령리로 오 게 됐고, ‘진아영 할머니 삶터’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말년에는 한림에 있는 성 이 시돌 요양원에서 지내다 2004년 9월 8일, 90세를 일기로 운명했다. 할머니는 돌 진아영 할머니 삶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