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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전 기 기 술 인 협 회 6 0 년 사 108 109 힘들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제주도회(1위), 인천시회(2위), 광주전남도회(3위)가 각각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전국 21개 시·도회 회원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강한 단합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 량을 보여준 인천시회가 영광스러운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종합 준우승은 작 년에 우승을 차지했던 제주도회가 수상하였으며, 종합 3위는 서울동시회가 수상 하였다.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는 무선청소기, 노트북, 로봇청소기, 자전거, 압력밥 솥, 전자레인지, 검진기, 축구공, 칫솔 살균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참가한 회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전기인 한마음 대회는 전기인들이 협동과 화합을 도모하며 상호간에 우정을 돈독히 하고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눈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감동적인 추억을 만 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9년 10월 29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 기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의 2부 행사로 진행된 전기인 한마음 대회는 그동안 전 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전기인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당 축제로서 대표적인 전기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선복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실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쌀쌀한 날 씨에도 불구하고 후끈한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초대가수 서주경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통해 행사장의 모든 전기인들의 열정은 한층 더 높아 졌다. 모든 공연이 끝난 뒤엔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 지하기 위해 치어리더들과 함께 몸풀기 준비운동을 하고 도전 가위바위보, 신발양 궁, 단체줄넘기 순으로 경기를 치르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경기인 도전 가위바위보는 참가인원을 권역으로 구분 짓지 않고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20여명이 남았을 때, 잔류 인원이 속한 시·도회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신발양궁은 참여한 선수들의 각별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기로 각 팀에서 7명이 출전하여 준비된 과녁에 지정 된 신발을 던져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박빙의 승부 끝에 인천시 회(1위), 경남도회(2위), 울산시회(3위)가 각각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각 팀의 단합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단체줄넘기가 이어졌다. 각 팀에서 7명이 출전하여 마음 을 하나로 모아 대형 줄넘기를 통과하는 경기로 줄을 넘은 횟수를 점수로 환산하 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시회(1위), 인천시회·경남도회 (공동 2위)가 각각 순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