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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31일 토요일 11 (제221호) 독자마당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풀어쓰는 茶山이야기 인재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통 치자는 절대로 유능한 통치자가 될 수 없음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천하의 인재들을불러모 아 집현전(集賢殿)에서 인격을 도야 시키고능력을기를기회를마련해주 었습니다. 성삼문·박팽년 같은 충신 도 나왔지만, 신숙주·정인지 같은 능 력 있던 인재들도 집현전을 통해 배 출되었습니다. 정조대왕은 규장각 (奎章閣)을 개설하여 재위 24년 동안 숱한인재들을양성하여 자신을보필 해주는 소임을 다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한인재들이제대로 역할을다해 준덕택으로정조대왕의 훌륭한정치 가 가능하였고, 그런 인재들의 능력 을알아보고활용했던세종과 정조의 사람을알아보는탁월함은또 그것대 로 큰 찬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 각됩니다. 박지원의『연암집』을읽다가규장각 4검서관의 한사람인 형암(炯菴) 이덕 무(李德懋, 1741-1793)의 일생을 기록 한 「형암행장(炯菴行狀)」을 읽어보 니,정조의인재사랑과인재를아끼던 지극한 정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 보면서 느낌이 참으로 컸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벼슬살이 10년 동안을 살펴 보면 정조가 얼마나 다산을 아끼고 사 랑했으며, 그의 능력을 철저하게 활용 하여 당시의 개혁정치를 수행했었나 를 알아보기 어렵지 않았는데, 실학자 이자 박식(博識)하기로 유명했던 이 덕무를 제대로 알아보고 신분도 조금 낮은 처지의 그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 하면서 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준점을읽어보면,정조의인재알아 보는 능력과 인재를 중용하던 그의 통 치능력에감복하지않을수없게해줍 니다. 연암은이런평가를내렸습니다.“우 리성상(정조)께서문치(文治)를숭상 하는 정치를 천명하고 인재를 뽑는 길 을넓히사,이덕무는궁벽한여항에사 는 한낱 가난한 선비인데도 날마다 임 금가까이모시게되니,성상은이미그 가 오래 쌓아 온 학식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그는 구중궁궐에 달려나가 문 헌의 편찬사업에 이바지하였으니, 세 상이미처알지못했던것을성상이유 독 아셨고, 사람들이 기특하게 여기지 못한 것을 성상이 유독 기특하게 여기 신 것이었다”라고 말하여, 세상의 아 무도 모르던 이덕무의 능력을 오직 정 조는 정 확히 알아보고 그를 중용했다는 사 실을 말하였습 니다. 진즉 천주교 에서 마음을 끊었던 정약용 을 기회 있을 때마다 비방하고 모함하 여 그를 넘어뜨리려는 반대파들의 기 세가 등등하였을 때도, 정조만은 다산 의 능력을 알아보고 중용했습니다. 신 분이낮아크게중용할수없었던이덕 무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여 적임의 자리를 맡겨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주던정조,역시그는인재를알아보 고 제대로 부려 먹은 통치자였음이 분 명합니다.정약용은「인재책(人才策)」 이라는 글에서 신분차별과 지역 차별 이 철폐되지 않는 한 절대로 인재다운 인재는 발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세종과 정조처럼 신분과 지역을 가리 지 않고 참다운 인재를 고르는 용인술 이 그리운때가 바로오늘입니다.인재 다운 인재들에게 일을 맡겨 좋은 세상 이 오기를 고대하는 마음이 간절합니 다. 인재를아끼고중용하던정조의지극정성 우리가 사는 이 시대 21세기는 하루 가 다르게변하고있다.학자들은문명 사적 대전환기가 오고있다고 한다.한 마디로 VUCA시대이다.V는 Volatilit y(변동성), U는 Uncertainty(불확실 성),C는 Complexity(복잡성),A는 A mbiguity(모호성)이다.변화하는속도 가빨라변동이심하고,무엇이일어날 지 불확실하며, 일어나는 현상들도 서 로복잡하게얽혀있고,그실체도모호 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확실하거나 확정적이가나 분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이다. 정부는 국민들의 삶의 방향을 이끌 어가는 주체다. 법령을 만들고 집행하 기 때문이다. 지금 세간에서는 정부가 정책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한다, 공직 자들이손대면더나쁘게된다등정부 와 공직자의 역량을 불신하는 목소리 가 높다.문제의 핵심을잡아정책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다.왜 그럴까?VUCA 시대에 대한 준 비가되어있지않기때문이다. 공직자들이 문제의 정곡을 찌르지 못하는데는더심각한요인이있다.지 금은 정보화시대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인데도 아직도 대부분이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 고 있다는 사실이다. 산업화시대는 상 급자에 의한 지시와 효율성 등이 지배 하기에 사람들은 암기하고 시키는대 로 하면 되었다. 그러나 정보화시대는 개방,참여,공유로특징지워지기에내 것을 공개하여 타인과 공유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한 기준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융복합을 통해 문 제를 설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 한 기준이되고 있다.그러나공직자들 의 현실은 자기주도적 추진역량을 갖 고 있지 못하기에 문제해결 능력이 부 족하다는것이다. 인터넷과 정보통신이 발달하고 인 공지능이 인간의 역량을 배가시켜주 는 VUCA시대에 어떻게 해야 공무원 들의 역량이 길러질 수 있을까? 개인 의창의성이커져야하고,다른사람과 융복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사람들 을참여시키고 성과를 공유하려는 자 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업무역량은 책을 많이 읽어 아무리 지식축적을 크게 한다 해도 제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공직자들의 마음 상태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위해주려는 고운 마음이 되 고, 본인과 관련된 사회문제나 경제문 제 등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과 정성을 가져야 길러진다. 한마디로 맡은 일에 대한 관심과 정성, 무엇이든 거부하지 않고들어주는열린마음,상대방을위 하려는 고운 마음을 만드는 훈련방법 이 필요하다.어떻게해야 그러한마음 과행동을만들수있을까? 고운 마음과 위하는 마음을 만들고 그 마음이 위하는 행동으로 나오도록 하려면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다. 경험 과 체험은지혜를만들기 때문이다.지 식은 인터넷에 다있다.그러나지혜는 행동으로 체험을 많이 해야 만들어진 다. 곰곰이 생각하는 것을 궁리(窮理) 한다고 한다. 궁리하여 나오 는 해결방안이 바로 지혜이 다. 지혜가 많 으면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게 되고 일을 처리하는 방법과 수순을 정확하 게알게된다.그러니까지금의우리대 한민국 공직자들은 지혜 수준이 낮기 에 쉽게 깨닫지 못하고 문제해결 역량 도부족하다는말이된다. 공직자들의 현장체험이 시급하다. VUCA시대에 대응하여 분별력을 키 우고 판단을 잘하여 정책을 제대로 펴 기 위해서다. 체험활동 과정에서의 배 려하고 위하는 사랑의 마음, 관심갖고 노력하는 정성어린 자세가 지혜를 높 여준다. 지혜가 부족하면 좋은 결과를 내는 쪽으로의 판단이나 결정을 잘하 지 못하게된다.문제의핵심을파악하 고 대안을 모색하는 능력도 부족해진 다. 분별력이 떨어지기에 무엇이 애국 하는길인지도잘모르게된다.국가정 체성에 대해 자기 식대로 생각하여 비 애국적인 일도 미사여구를 써 가며 서 슴없이자행한다. 이제 공직자들은 지혜를 높이기 위 해 현장체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 평균수명이 늘어났고, AI 발전 이 가속화되고 있기에 새로운 국가사 회시스템을 빨리 디자인해야 한다. 국 회의원,장관,시도지사등고위공직자 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 확산파급효 과가크기때문이다. 고위공직자들의현장봉사체험이나라를살린다 박승주전여성가족부차관 대통령 선거가 다시 코앞으로 다가왔 습니다.후보 간 토론회도 열렸고,다양한 정책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 만 저는 매번 대선을 지켜보며 아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교육에 대한 공약>이 유독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교육 정책이 대선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된 적 은거의없었고,이번에도예외는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수많은 부 조리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그 시작은 교 육에 있습니다. 최근 사회를 크게 흔들고 있는비상계엄논란,검찰권남용,사법정 의의 왜곡 등 굵직 한 문제들 역시 결 국 ‘공부 제일 잘했 던’,이른바우리사 회 최고 엘리트들 이 벌인 일들 아닙 니까? 시스템의 허 점도 문제지만, 그 시스템을 운용하는 ‘사람’ 자체의 문제가 더근본적입니다. 사람은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존재입 니다. 지금처럼‘전교1등’만을위한경쟁중심 의 교육이 계속된다면,우리는 또 다른 ‘문 제적 인간형’을 끊임없이 양산하게 될 것 입니다.그런인간들이조직의개혁과법의 개정을무력화시키며,다시 기득권이되고 자 할 것입니다. 결국 "언 발에 오줌 누는 식"의 땜질 개혁으로는 근본을 바꿀 수 없 습니다. 원초적으로, 제대로 된 인간형을 키워내는올바른교육방식이절실합니다. 이점에서더안타까운것은,소위진보 정권이라 불리는 민주당마저 교육 문제 에 있어서만큼은 실망스러웠다는 사실입 니다. 오히려 보수 정권보다도 더 무기력 했고, 때로는 퇴행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교육 문제에 대해 더 는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시대정신과 미 래 세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바뀌어 야할것이바로교육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역사교육’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입시 중심 과목이 아닌 만큼, 의지만 있다면 비교적 손쉽게 개혁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왜곡된 시선 이아닌,균형있고깊이있는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우리 사회의 토대가 바로 설 수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한국사를 ‘암기 과목’으 로 인식합니다. 연도, 왕 이름, 문화재 명 칭등을외우는데치중된교육은역사흐 름과맥락,의미를가르치지않습니다. 이처럼 한국사 교육은 점수와 등급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고, 교육 본래의 목적 은사라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의미와 맥락을 배우지 못한 채 무작정 외우기만 한다면, 역사교육은그자체로실패한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중요한 이유는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성찰 하고교훈을얻는일입니다. ‘역사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오 류를 인정하고 수정할 수 있는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이런 점에서 역사교육은 과 학교육처럼 ‘오류 수정’의 정신을 강조해 야 한다. 또한 역사는 수많은 인간의 삶을 뒤바 꾸고, 잘못된 역사 인식은 고통을 낳습니 다.그렇기에역사를배우는이유는<인간 의횡포를인간의힘으로되돌리기위함> 이며,그것이바로역사교육핵심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교육 의 양 적 확대가 아니라 질적 전환입니다. 현재처럼 암기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아무리 교육을 강조해도 의미가 없습니 다. 입시 경쟁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암기부담’만더해줄뿐입니다. 역사교육 변화는 전체 교육체계 개혁 의마중물이될수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역 사교육,제대로바로잡아야할때입니다. 교육없는대통령공약,언제까지외면할것인가? 박 철 홍 전남도의회前의원븡담양군종친회사무국장 도덕성회복운동과인성함양교육에주력해온성균관유도회 순천시지부유도회장이취임식이지난3일순천향교명륜당앞 잔디광장에서 순천시청 김선숙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최성지회장의이임식과제40대박병두회장의이·취임식이성 대하게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문묘향배,윤리선언문 낭독,이임하 는 최성지 회장에게 성균관(관장 최종수),유도회 광주전남 봉 부(회장문영수),순천향교(전교정병규)에서공로패와감사장 등을 전달 한 후 정 회장의 공적소개 및 이임사,취임하는 박병 두 회장의 취임사, 문영수 회장, 조옥현 순천문화원장, 박양근 상주(상산)박씨대종회장, 김문수 국회의원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이어졌다. 순천향교 정병규 전교는 물질문명과 의학의 발달로 우리 는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성의 상 실과 소외감 등의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도덕성 회복을 강조했다. 최성지이임회장은수제치평의대도를구현하며유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이에 미치지 못했 으나 취임하는 박병두 회장은 오랫동안 유학자의 길을 걸어온 훌륭한분이기에제가하지못한많은일들을해날것이라며우 리모두함께성원하고도와주어야할것이라고말했다. 박병두 회장은 1947년 순천시 상사면에서 태어나 부인 제영 숙여사와의사이에1남1녀를두고있다.매산고와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2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통신공 사 순천전화국 총무과장으로 퇴직,체신청장,한국통신사 사장 표창등을수차례받은바있다. 퇴직후 장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봉사하였고, 유림 활동으로는 2013년 순천향교에 입문 후 장의,지역 유현을 모 신 학산사, 정충사, 운천사 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성균관 유 도회순천시지부상사면분회장을역임했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실현 가능성도 희박한 거창한 계획이 나 전시성 사업보다는 내실있는 운영을 기하는 한편 불합리 하고 비능률적인 제도나 관행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토록 최 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운영방침을 밝히고 기본과 원칙 이 무시된 사회의 병리현상을 하루속히 탈피하기 위해서는 옛 성현의 가르침 즉 ‘인의예지신’의 정신을 성실하게 실천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야 할 것이라 고 말하고 이것이 수신제가하는 선비정신이요 밥상머리 교 육을통한인성교육의중요성이절실하다라고하였다. 박양근 상주(상산)박씨대종회장은 취임하는 박병두 회장 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역 유림주관으 로 봉행되는 이천서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상주박씨남포공파종친회(회장 정용) 임원진이대거참석축하하였다. 성균관유도회순천시지부제40대회장박병두현종취임 상주박씨남포공종친회이사 밥상머리교육통한인성교육중요성강조 박병두회장이가족들로부터축하의인사를받고있다. 박병두 회장이 전임 최성지 회장으로부터 유도회기를 전달받고 힘차게 흔들어보이고있다. 뱚발뱞뱞행뱞뱞인:박순구 뱚취재편집:박상섭 뱚경영지원:박재기 기사제보븡광고신청븡구독안내 대표전화(055)352-7224 FAX(055)352-7225 뱚구독료년40,000 입금계좌:농협453013-55-000691 예금주:한빛신문 뱚뱜 50429 경남밀양시내일중앙길11밀성회관1층 뱚뱜 본지는신문윤리강령및그실천요강을준수합니다 (2007년1월12일등록번호대구다-01225) 500만박씨성손의대변지 2007년1월24일창간(월간) 고향사랑이 넘치는 박성수 총재가 지 난해고향보은군에1천만원을기부하고, 금년 2월에는 충북도에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사랑 기부금 1호 고액기 부자에올랐다. 충북 보은군이 고향인 박 총재는 신라 오릉보존회 이사장(총재), 선진그룹 회 장, 영해박씨대종회장, 관설당공파대종 회장으로 맡고 있으며 보은에 천인사를 사재 6억여 원을 들여 준공하는 등 전국 영해박씨관련재실에많은기부를해온 바 있으며, 현재 충남 당진·천안에서 중 장비부품제조관련사업을하고있으며, 충북도 및 보은군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 을실천하고있다. 박성수 회장은 “2025년 충북도 고향사 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 깊 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향 인 충북도의발전을응원하고,나눔활동 에앞장서겠다”고말했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특히 이번 기부는고향사랑기부제고액기부상한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 후에 이루어진 충북도 첫 고액 기부로서 의미가있다”며,“소중한기부가노인일 자리 제공과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일 하는밥퍼등지역발전을위한기금사업 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명의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 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기부할수있는제도이며,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이제공된다. 아울러,기부액10만원까지는전액,10 만원초과분은16.5%의세액공제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사업에활용된다. 박성수총재충북도2025년고향사랑기부금1호고액기부 자등재 충북도에 2천만 원 쾌척 박성수총재가고향충북에고향사랑기부금을전달하고김영환지사와함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