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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1 편 1 0 년 의 발 자 취 (2 0 1 4 ~ 2 0 2 3 년 ) 주의 출발점은 럭비공 드리블, 1터치 지점은 장대 고리 던지기, 2터치 지점은 낙하 산 릴레이, 3터치 지점은 미션 훌라후프, 4터치 지점은 굴렁쇠로 구성되어 마지막 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으나 막판 스피드를 올린 충북도회가 우승을 차지하 였다. 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전국 21개 시·도회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경쟁을 펼 친 결과, 강한 단합력과 팀워크를 펼친 전북도회가 올해 종합 우승의 기록을 남겼 다. 종합 준우승으로는 열정적으로 참여한 충북도회가 수상하였으며, 종합 3위로 는 근소한 점수 차로 경북동도회가 차지하였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행운권 추첨에 서는 회원들에게 LED TV, 노트북, 로봇 청소기, 3상 검상기, 멀티 테스터기, 전압 검지기, 여행용 파우치, 차량용 거치대, 축구공,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 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인들은 협동심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들 간에 격려 와 응원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전 기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18년 11월 1일(목)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 기인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 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협회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랜드마크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2003년도에 개최된 전국 전기기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맑고 온화한 가을볕 아래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경기 전 치어 리더들과 함께 몸풀기 준비운동을 하였고 이후 100만 전기인 희망충전을 시작으 로 신발양궁, 400m 명랑계주 순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경기인 100만 전기인 희망충전은 권역별 단체게임으로 참가자들의 단합 이 중요한 경기였다. 지역별로 A권역과 B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양팀 모 두 최선을 다한 결과 A권역(서울남, 서울북, 부산, 대구, 울산, 경기남, 경기북, 강 원, 충남, 경북서, 제주)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진행된 신발양궁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7개 팀이 3개 조를 이루어 진행하였다. 각 시·도회 대 표 15명이 출전하여 준비된 과녁에 신발을 던져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 으며 박빙의 승부 끝에 서울동시회(1위), 인천시회(2위), 경기남도회(3위)가 각각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400m 명랑계주를 진행하였다. 1구간은 타이어 굴 리기, 2구간은 2인3각, 3구간은 세발자전거, 4구간은 미니 낙하산 릴레이, 마지막 5구간은 분장릴레이로 진행되었다. 명랑계주인 만큼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