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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석 시인(1948~1981)
1948년 충남 태안간 안면읍 창기리 출생
1968년 창기초등, 안면중,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 사대 영어교육학과 입학
1971년 학원민주화 투쟁에 적극 참여. 위수령 발동 후 강제 군입영 당함
1975년 서울대 김상진 열사 추모시위사건으로 투옥.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2년 6개월간 옥고
1980년 5.17 쿠데타 후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체포. 40일간 고문 끝에 기소유예로 석방
1982년 「시와 경제」 동인, 박노해 시인 발굴
1983년 문학평론 「부끄러움과 힘의 부재」, 시 「반대가 전한 기쁜 소식」으로 문단 데뷔
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민족문학작가회의) 재창립 주도. 총무간사와 집행위원으로 활동
1986년 민중문화운동협의회의 창립 추도, 실행위원으로 활동
1987년 민통련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및 풀빛출판사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 7월 12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타계. 「민족시인 고 채고아석 민주문화인장」 엄수
* 주요저서로 시집 「밧줄을 타며」(풀빛), 사회문화론집 「물길처럼 불길처럼」(청년사), 문학평론집 「민족문학의 흐름」(한마당), 「채광석 전집」 전5권(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