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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열(金京烈) / 당시 17세 / 대통령표창(2022년) (삼산면 죽촌 출신/1914.105~1983-225)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마을 소년회 간부로서 소년회 기관지 망양봉을 발행할 것을 공모한 후 박채순이 편질 하여 박대문 김수용이 1930년 4월 1일 동도리 사무소에 서 50부를 인쇄하고 당국의 허가 없이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1930년 8월 23일 출판법 위반으로 피체되어 1930.8.26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면됨. 이후 만주로 가서 당시 김좌진 장군과 합류하여 독립운동 하다 귀향하고 해방 직후 1945년 8월 16일 일본군인이 지배하고 있는 거문리 선착장에서 젊은 청년들과 함께 우마차를 타고 가는 일본인을 세워놓고 큰소리로 훈계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