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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전 기 기 술 인 협 회 6 0 년 사 102 103 단체장들이 전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전기인과 함께 포상 수여와 비전 선포 등 의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3. 전기인 한마음 대회 2013년 11월 1일(금)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외 귀빈 및 전기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 다. 전력기술진흥대회 2부 행사로 개최된 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 동안의 전 기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기인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2003년도 전국 전기인 한마음 대회를 시작으로 11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 듭할수록 참석 인원이 점점 늘어 전기인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대회 시작하기에 앞서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준비 운동을 실시한 후 단체 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400m 명랑계주 순으로 예선경기를 치렀으며, 전기인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장 내 다채로운 자유 게임 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경기로는 팀원들의 호흡과 협동심이 요구되는 단체 줄넘기 경기가 치 러졌으며, 처음 실시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 실력을 발휘하여 관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이 어졌고, 팽팽한 접전 끝에 서울서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실시한 지네발 달리 기는 각 시·도회별 출전선수 6명 2개조(12명)로 선수가 교체 없이 출발점과 반환점 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 출전 선수들은 제각기 구호에 맞춰 발 빠르게 전진하였고, 긴장감이 손에 맴도는 순간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한 대구시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인 400m 명랑계주는 커다란 바통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 으며, 팀별 선수들은 색깔별 긴 바통을 들고 박빙의 명승부를 펼친 결과, 빠른 스피 드와 지구력으로 괴력을 발휘한 서울동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전기인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골든 슛, 탁구 공 디스코, 림보, 홀인원, 훌라후프 등 10여개의 다채로운 자유게임이 진행되어 경 기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뜨거 운 호응을 받았다. 전국 21개 시·도회가 정정당당한 명승부를 펼친 결과, 탁월한 조직력과 단합으로 매 경기마다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서울동부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종합 준우승으로는 뛰어난 실력으로 단체 줄넘기를 우승한 서울서부회가 수상하였으 며, 종합 3위는 경기도회가 차지했다. 끝으로 행운권 추첨에는 LED TV, 24인치 모니터, 전동드릴, 전기면도기,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