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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애월면 (1948. 6. 20.)를 보면, “인민해방군(산폭도)은… 48년 2월 초 폭도 300여 명이 애월면의 오름(새별오름)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다이너마이트와 식량, 민간인 옷이 훈련 장소에서 발견됐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다. 현황 평화로변 제주드림랜드 서쪽에 위치해 있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장소로 유명 하다. 매년 반복되는 대형 행사와 최근에 늘어난 관광객들로 오름 훼손이 가속화 되고 있다. ② 어도국민학교 가. 소재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로 76 (애월읍 봉성리 3276번지) 나. 개요 어도국민학교는 1940년 3월 1일 애월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어도간이학교로 인 가를 받은 뒤 1943년 6월 3일 어도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어도 1구는 주변 마을 이 소개될 때에도 소개령이 내려지지 않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1949년 1월 2일, 토벌대는 양민증을 발급한다며 어도 주민들을 이곳에 집합시 켰다. 토벌대는 주민들이 집합하자 곧 40여 명의 사람들을 애월지서로 연행했다. 보초를 잘못 서서 무장대가 습격을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날 연행된 주민들은 애월 남문 서쪽 밭과 신엄리 자운당, 도두리 등지에서 학살됐다. 또한 일부는 제 주경찰서로 연행된 뒤 행방불명됐다. 이들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으로 사망자는 8명이다. 이들은 애월리 남문 서쪽밭에서 강봉남(26, 남)을 비롯해 강세옥(23, 남), 강우병(22, 남), 문창현(27, 남), 홍의경(24, 남)이 학살됐고, 신엄리 자운당에 서 홍규문(31, 남), 도두리에서 강봉은(21, 남)과 고유덕(32, 남)이 학살됐다. 이 때 행방불명자는 3명으로 강병천(24, 남)과 강순협(26, 남), 배일현(33, 남)이다. (애월리–학살터–애월 남문 서쪽밭, 신엄리–학살터–자운당, 참조) 1949년 1월 26일에는 어도리를 습격한 무장대에 의해 어도국민학교가 전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