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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30일 수요일 10 (제220호) 종합 청주지역 토반으로지역의성씨문화를선도해온 밀양박씨 문도공파 제14대 회장에 평생 후학을 가 르치고종사에뛰어들어14년동안헌신해온박종 대前교장이지난4월1일청주시오송읍문도공파 종친회관에서 내외 귀빈과 종원 등 200여명이 참석 한가운데있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종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영광이면서또한무거운책임감을느낀다고 말하고 책임을 맡기로 한 이상 주어진 임무에 최선 을 다하고, 신명을 바쳐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말했다,이어리더십발휘여부를결정짓는중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 로결함이없어야하고,변화를주도하는것이라생 각한다며 종친회의 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적극적 으로협조하여주실것을당부했다. 그리고지역사회와상생을통해토반으로서의책 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즉석에서 산 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오송읍 강평일 읍장에 게전달했다. 박낙규규정공파대종회장을대신하여 박성율총 괄담당부회장은문도공파종중은규정공파대종회 35개 소파 중 가장 뛰어난 선진종회로서 그동안 대 종회운영에도일정부분기여하였다며지속적인성 원을당부했다. 강평일 오송읍장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후원 등 상생을 이어온 문중에 감사드린다며 축하하였으 며,이밖에도청주시의회박노학의원,제자인성균 유도회대전광역시이중건회장은‘하면된다’는말 씀을 들으며 호연지기를 키웠고 ‘멀리 내다보는 생 각’을 가져라 가르쳐 주셨다며 선생님의 말씀을 공 자의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사 람이멀리생각하는것이없으면,반드시가까운데 걱정거리가 있게 마련이다.”를 서예작품으로 만들 어전달하고축하의인사를아끼지않았다. 이처럼선생님을따르는제자들이다수참석하여축 하를건네고있어박종대회장님의평소철학과삶이여 실히드러난듯하여문도공파종친회발전에크게기여 할것으로많은기대속에박수갈채가이어지기도했다. 박종대 회장은 평생 후학을 가르쳐 왔다. 1943년 오송읍 연제리에 태어난 박 회장은 청주사범대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농학사,교사,교감,교장 교육청 과장 등 관리자로 22년 3개월 포함 총 47년 9 개월동안교직에몸담아황조근정훈장,국무총리표 창,장관표창3회,교육감표창15회,문도공파종친회 공로상,규정공파대종회공로상등을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선홍 여사와의 사이에 딸 윤 미(서울에서 약국경영), 아들 용순(중소벤처기업 부고위공무원,국장)등1남1녀를두고있다. 문도공의휘(諱)는훈(薰),자(字)는형지(馨之), 호(號)는강수(江 쑴 ),시호는문도(文度)이다.공효 공(恭孝公)휘(諱)중손(仲孫)과 예조참의(禮曹參 議) 휘(諱) 미(楣) 및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호 (號) 눌재(訥齋) 휘(諱) 증영(增榮)이 바로 선생 (先生)의선조(先祖)삼대(三代)이다. 1504)년사마시(司馬試)급제(及第)하고,중종조 (中宗朝)에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와 함께 상 국(相國) 안당(安 땋 )의 추천으로 의영고(義盈庫) 주부(主簿)에 제수되었다가 사헌부(司憲府) 지평 (持平)에있으면서1519년(중종14己卯)현량과(賢 良科)에 급제(及第)하여승정원(承政院)동부승지 (同副承旨)에 이르렀으며 그해 십일월(十一月)에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자 조광조와 함께 성 주에유배되었다가다시의주안악으로이배되어1 5년만에방환되어1533년모가울로낙향한후지극 한효성으로모친을봉양한지7년만에모친상을당 하여슬픔으로병을 얻어42일 후향년 57세의일기 로서거하니1540년이었다.덕의(德義)로서 모범이 되고 도학(道學)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쳐 지금도 기묘명현으로추앙받고있다. 밀양박씨문도공파제14대박종대회장취임 산불피해성금기탁등지역사회와상생하 고 종인 간 화합과 발전에 최선 다할 터 박종대 회장(右)이 제자로부터 서예작품을 선물 받고 환한 표정을짓고있다. 통영시 탁구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박재현 통영시탁구협회고문의업적과헌신을기리기위해 제1회 박재현배 통영시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통영탁구체육관에서 개최, 남자 단체전 25개 팀, 여자단체전 28개 팀이 총 176명이 참가하면서 성황을이뤘다. 박씨대종친회경남본부회장과통영시회장을역 임했던 박재현 회장은 통영시 탁구발전에 크게 공 헌해왔다. 박회장은1958년제39회전국체육대회경남예선 대회에서 통영중학교 탁구선수로 출전, 단체전 우 승을견인하며전국체육대회경남도대표선수로참 가했다. 이듬해 제5회 경 남도시대항 탁구대회 중 등부 개인단식 우승, 1961 년 제9회 경남 남·여 종별 탁구대회 고등부 개인단 식 우승, 1963년 제2회 도 민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그 이후 도 민체육대회 통영시 탁구 선수로서 20여 년 선수로 활약하였고, 이후에는 통 영시탁구협회 경기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 임,1970년부터 10여 년 간 탁구도장을 개관해 시내 초·중·고등부 탁구선수들을 무료로 지도해 탁구저 변확대에 기여했다.1987년부터 1999년까지 13년간 통영시탁구협회 회장 취임 후 진남초등학교, 풍화 초등학교, 충무여자중학교 탁구부를 창단, 전 우리 나라 탁구대표 선수인 이재철 선수를 코치로 영입 해7년동안탁구선수코치수당및탁구용품을개인 사비로 지원해경남탁구대회우승,전국탁구대회3 위등에입상하는데기여했다. 1991년 11월 21-24일 제29회 회장기 전국 남·여 종합탁구대회를 통영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충무실 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비 일체를부담하기도했다. 1993년8월9-15일7일간우리나라탁구상비군남 ·여선수20여명과대만탁구대표선수10여명이통 영지역에서 합동 훈련하는 데 필요한 경비 일체를 부담,유치했다. 1996년8월26-27일일본나가사키에서개최한한 국·일본·중국주니어탁구대회에감독으로참가,20 03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8년간 봉평동사무소 2층 공간을 활용한 봉평동탁구교실을 개관해 무료 로선수를지도해탁구저변확대에기여했다. 1958년통영중학교탁구부선수로탁구와인연을 맺어 2 0여 년간 선수생활과 40여 년 동안 통영시탁 구협회를 이끌어 오는 동안 탁구선수 육성 및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지역의 탁구 인들의많은존경을받고있다. 이날대회에는박용덕고문이여성회박임숙회장 과함께격려차방문하였으며,천영기통영시장을비 롯배도수통영시의회의장,옥영통영시체육회수석 부회장, 통영시체육회 고문·자문위원, 조장명 대원 식품대표이사,통영시탁구협회가족들이함께했다. 한편 제1회 박재현배 통영시 생활체육 탁구대회 에서 남자단체전 ‘통영탑클럽(김옥영 김종진 최준 민황진권)’과코스모스클럽(김동기김병훈박희성 서수일 유태경), 여자단체전 ‘미라클클럽(김예숙 정두례)’·한려클럽(김경순박정희)‘이각각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남자A부 단식 우승은 김동기(코 스모스클럽,특 1부),여자A부 단식 우승은 정민경 씨가거머쥐었다. 제1회박재현배통영시생활체육탁구대회성료 업적과헌신을기리기위해 박재현회장 숙종8년(1682년, 壬戌)에 왕명으로 부조묘지전 (不튐 廟之典)이내려진무은공박세중장군의제향 이 지난 19일 전북 남원시 대강면 풍산리 곡촌마을 풍양사(楓陽祠)에서본보상섭국장의집례로용식 (用植), 정호(正鎬), 순성(順成) 현종이 각각 헌관 을 맡아 헌작하고 화석 전 회장이 축관으로 독축하 고, 순일, 태수, 순점, 주환 현종이 봉향, 봉로, 사준, 전닥등의집사를맡아제례를도우면서질서정연하 고차분하게선조의높은충의정신을기렸다. 무은공 박세중 장군은 고려 벽상공신 박춘 선생 의8世로전북남원에서1595년남원에서출생23세 에무과에급제1623년인조개옥(仁祖改玉)에참여 하여 정사원종공신(靖社源從功臣), 인조 2년(1624 년) 甲子年 4월8일 어모장군(御侮將軍) 행월관진 (行月串鎭)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인조3년 (1625년)乙丑年에이괄(李适)의난(亂)에참모(參 謀) 장만(張晩)의 막하(幕下)에 임금의 옥쇄를 진 상(進上)하고 평정한 공로로 진무공신(振武功臣) 이되었다.인조6년(1628년)무진년6월25일어모장 군행훈련원부정,등주요관직을걸쳐인조13년(1 635년)乙亥年 12월25일 가선대부행호분위부사맹 겸내금위장을역임하였다. 인조 8년(1637년) 남원지역에 환란이 일어나자 곧바로 달려 난을 진압하는 등 무장(武將)으로 뛰 어난애민정신으로일관했다. 병자 호란에는 왕명을 받아 승지 최온과 같이 호 남에서의병을일으켜상경주화파(主和派)들의건 의로 강화(講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시 를짓기를억지로살고자하는것이사내가할일이아 니다(偸生非是 男兒事-투생비시 남아사)삼학사[윤 집(尹集), 오달제(吳達濟), 홍익한(洪翼漢)]를 따라 죽지아니함이부끄럽구나(愧恨不從三學士-괴한부 종 삼학사)하며 구례 산동 집으로 돌아와 호를 무은 (霧隱)이라하고은사(隱士)로1662년생을마쳤다. 숙종8년(1682년, 壬戌)에 왕명으로 부조묘지전 (不튐 廟之典)하여1686년을축년에전북남원시대 강면 풍산 261-3번지에 풍양사를 건립 배향하여 향 화를 받들어 오고 있어 금년은 363주기가 된다. 풍 양사는 2000년 6월 23일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풍 양사)제155호로지정되었다. 한편 이날 제향 후에 가진 음복시간에 풍양사 주 변 땅을 매입하여 주변을 정화하자는 의견에 따라 초헌관으로헌작한용식현종과아헌관으로헌작한 정호현종이각각500만원을기부의뜻을밝혀참례 한종원들을고무(鼓舞)시켰다. 무은공박세중장군부조묘제향봉행 363주기븣높은충의정신기려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경남 서부지역종친회 정기모임이지난3월26일오전11시함양군병곡면 원산리 소재 ‘원산 제일문산장식당’에서 50여 종친 이함께한가운데 있었다.이날행사는 주어진안건 없이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행사를 주관한 함 양군종친회박대영회장은함양에오신일가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후로 더욱더 돈독해지는종친회가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 박우식경남본부회장은격려사를통해원로분들 이 이끌어주고 젊은 분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서 화 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바란다고하였다. 산청군 박개동 회장은 우리가 이 모임을 결성하 지 않았으면 도본부 회의에서 잠깐 만나 밥만 먹고 헤어지게 되는데 이제 이렇게 모임을 하고 보니까 훨씬더정이깊어지고돈독해진것같다고말했다. 거창군종친회박완묵회장은우리4개군은같은 유교문화권에 있는 종친이다. 의리를 숭상하고 예 를 중시하는 정신은 종친회 활동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합천군박중언회장은아직젊은층에속한다. 앞으로도열심히하도록노력하겠다. 박영진 도청년회장은 청년들에게 많은 힘을 실 어 달라. 박순근 함양군종친회 고문은 우리 4개군 종친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고,종친회 발전을 위해 서 정말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눠주시어 종친회 발전 은 물론 큰 힘이 된다. 아마 전국에 이런 조직이 없 을 것이다.정말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 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다음부터 강좌를 열어 보 학증진 과 종친회 역사,선조의 행장 등을 연구하는 시간을가졌으면좋겠다며다음개최지인거창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병곡면의 삼척박씨 효자각을 들러보고해산하였다. 삼척박씨4효자정려비각(朴氏四孝子旌閭碑閣) 은 경남 함양군 병곡면 옥계리 149-1번지에 있다. 조선 시대에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유교적 윤리 를 권장하기 위해 충신(忠臣)·효자(孝)·열녀(女) 에 대해서는 정려가 내려져 마을 입구나 대문 앞에 붉은문을세워표창하였다. 이 비각은 어버이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4효자 의 효심에 정려가 내려져 통사랑친군남영문안(通 仕朗親軍南塋文案)을지낸박병일(朴炳一)이고종 28년(1891)년에 세운 삼척박씨 4인의 효행을 기리 는정려비각으로서윤리도덕이혼란한시대의사표 가되고있다. 효자각은 4효자인 효자 진사행참봉 박자천,효자 진사박환,효자증통훈대부사헌부감찰박창모,효 자 증 통훈대부사헌부감찰 박영수 등의 효자비가 있는 정려각으로서 당대에 보기 드문 미려하고 정 교한 건축물로 2000년과 2005년도에 중수를 거친 정면3칸,측면1칸의팔작지붕의건축물이다. 경남서부지역종친회순회모임가져 함양군종친회주관 지역유적탐방등강좌갖기로 경남서부지역종친회임원진이한자리에모여돈독한정을나누며더발전하는종친회를만들것을다짐하고있다. 삼척박씨효자각을찾아들러보고있다.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국을 일으켜 흥(興)하게 하였던 흥려백 장무공 박윤웅 선생과 고려가 기울 고조선이개국하자두임금을섬길수없는고려의 신하라며벼슬을버리고은거한사은박추,류은박 유, 임진왜란에 창의한 선무원종일등공신 학수당 박응춘선생을기리는제향이지난8일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산36-6번지 학산서원 존덕사(尊德祠) 에서지역유림주관으로봉행되었다. 배향된 선현의 충의(忠義)정신을 기리기 위한 지 역유림의발길이아침일찍주차장을가득메운가운 데오전9시30분송용수(宋龍洙)집례관이창홀에따 라이윤호(李潤鎬),고태일(高泰一),안효찬(安孝燦) 유학자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이남호(李湳鎬) 축관 의독축소리는도심속에울려퍼져배향된선현의높 은학덕과충의정신이세속에파고드는듯하였다. 학산서원의 전신(前身)은 용강사(龍岡祠)이다. 용강사는경남양산시용당동191번지에1851년(철 종2, 辛亥) 봄에 사림과 후손들의 공의(公儀)로 창 건되었다. 울산박씨 시조인 흥려백 장무공 박윤웅 을 주벽으로 봉안하고 려말 충의(忠毅) 충청감사 사은공박추선생을배향하고매년9월중정에향중 사림들과후손들이향사를받들었다. 1871년(고종8, 辛未)에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어 향화가 끊어졌다가 1905년(광무9, 乙巳)에 후손이 힘을 모아 구지(舊址)에 설단(說 壇)하고,강당4칸과포사(부엌)4칸,삼신문과대문 3칸을세웠다. 1985년부터 용강사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1994 (己巳)년에 사당과 강당 동재 정문 등을 완비하고 게액하여 사당은 존덕사(尊德祠)라 하고 그 문은 경앙문(景仰門), 강당은 충의당(忠義堂), 동재는 존양재(存養齋), 정문을 숭절문(崇節門)이라 하고 그전체를학산서원(鶴山書院)이라 하였다.2005년 (乙酉)9월중정(中丁)에 향도유림파록(爬錄,소임 이나 직책을 나누어 맡은 사람들의 이름을 벌여 적 은기록)으로신도비수립(竪立)과위패(位牌)4位 제위봉안고유(題位奉安告由) 행사를 봉행하니 명 실공이학산서원의위상이저현(著現)되었다.당시 서원 복설을 축하하는 시(詩)가 수 백수가 답지해 이를한권의시집으로묶어전해진다. 그리고지난해10월11일(금)울산향교주관으로 븮흥려백(興麗伯) 박윤웅(朴允雄)븯이라는 시제(詩 題)와 븮氓(맹),城(성)爭(쟁),榮(영,당일 추첨)븯이 라는 운자(韻字)를 가지고 34회 전국한시백일장을 열어 서울,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충북 등 전 국7개시·도에서100여명의문사가참여주옥같은 시문이 탄생한 가운데 영주에서 온 나종태 문사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20만원과 울산시장상 받았다. 그리고 출품된 한시는 향사 일에 맞추어 한권의 책 으로이날발간하여배포되었다. 한편박주호회장(前참봉)은이날제향에직일(直 日)로서 함께해 준 유림과 지역민 그리고 후손 모두 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선현의 현창사업은 늦출 수없다며적극참여하고함께빛내주길당부했다. 울산박씨관조흥려백장무공이하선현추모제향 울산학산서원븣추모한시집발간배포 진설, 진설은 좌4변 우4두이다. 생우(牲牛)를 진설하고, 장 무공께서 조정으로부터 하사받은 곽암(미역바위)으로 인 해좌측에미역(○)을놓는것이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