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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10월 사형선고, 12 월 사형집행을 당한 민족 일보 조용수 사장. 그리 고 창간 3개월만에 강제 폐간을 당한 민족일보 74년 소위 인혁당 관련자들 재판 대기 74년 민청학련사건 선고공판. 김병곤, 이철, 유인태 등 7명 사형선고 60년 4∙19 혁명 당시 경무대 앞까지 진출한 청년학생들. 이후 발포가 시작되어 124명 사망, 558명이 부상 당함 64년 6∙3사태. 64년 6월 3일 박정희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를 요구하는 시위 강제 진압 79년 8월 9일 YH무역 여성 노동자 170여명이 회사운영 정상화, 근로자 생 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신민당사 농성 75년 긴급조치 9호 발표. 서울대 생 김상진 열사 유신독재 반대하 는 양심선언문 낭독 후 할복 운명 89년 전방입소 거부투쟁. 서울대 김세진, 이재호 열사. 반전반핵 양키고홈을 외치며 분신, 투신, 운명 80년 광주민중항쟁. 서강대생 김의기 열사, 광주의 참상을 알리려 동포에게 드리는 글 을 남기고 투신, 운명 67년 동백림 사건. 중앙 정보부가 67년 교수, 유 학생 194명이 동백림을 거점으로 대남적화 공작 을 벌였다고 조작 발표한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 우리 맘속에 너 를 심 어